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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우리 몸의 주요장기 췌장의 문제

Retirednurse 2022. 12. 16. 19:34

 

지난글 중에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쓸개(담낭)의

문제인 담낭염에 대해 다룬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췌장의 염증, 췌장염에 대해 

공부해볼까 합니다.

 

 

우리몸에서 췌장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췌장의 중요한 역할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우리가 목는 음식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역할입니다.

이것은 외분비 기능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의 역할

내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되어요.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보통 췌장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됩니다.

 

 

급성췌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담석증과 음주입니다.

담석증이란 담관이나 담낭(쓸개)에 돌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에 반해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인 췌장염증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가 안되고 당조절이 안되며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손상이 영구적으로

발생하여 회복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만성적 음주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때문에 만성췌장염 환자는 절대로

술을 마셔서는 안됩니다.

 

 

담석에 의한 췌장염은 일시적으로 담즙이나

췌액의 배출이 안되어 췌장 내의 압력이

증가해서 발생하는데, 이 돌이 저절로 

소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증상이 호전되지만,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관 끝을 막게 되면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 빨리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덧붙여,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되면

췌석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췌관을 폐색시켜

만성 췌장염을 일으킵니다.

 

 

췌장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복통입니다.

명치 아래쪽의 상복부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등이나 옆구리로도 통증이 전파됩니다.

어느정도의 통증이냐하면, 이 통증이 나타나면

응급실을 방문하여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야만

통증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췌장염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CT검사를 많이 시행합니다.

정도가 심한 환자는 반드시 CT 검사를

시행하여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복부초음파 검사는 중요한 원인인

담석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췌장염의 치료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염증이 있는 동안에 일단 금식을 하고,

이에 따른 부족한 영양을 수액, 주사제 등으로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을 진통제 등으로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식을 하는 이유는 소화효소 분비가 제 역할인

췌장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금식 후에 음식물을 과하게

섭취해 중증의 췌장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금식 후에는 분드러운 음료나

미음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식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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